한민족이 왜 하느님 문화의 뿌리인가요? (자료)

배워봐요

다양한 궁금한 주제들에 대해서 증산도 진리 가르침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배워보는 내용입니다.

한민족이 왜 하느님 문화의 뿌리인가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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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道典을 보시면 간행사에 이렇게 정의가 되어 있습니다.

  • 동방의 한국 땅에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께서 다녀가셨다. ···
    증산도는 우주의 주재자께서 강세하시어
    인류 구원의 새 세계를 열어주신 개벽진리이다.

     - 증산도 도전 간행사 中 -


세상에는 ‘국뽕’이라는 말이 있고, 또 ‘한류’라는 말이 있습니다. 국뽕이라는 것은 우리나라 것만이 최고라고 주장하는 것이고, 한류라는 것은 우리나라 것이 최고인데, 또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인정해서 따라 하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BTS와 블랙핑크 같은 아이돌 그룹이 있고, 최근에는 트로트 열풍까지 불어서 아프리카나 러시아에서도 우리 트로트 춤을 따라 하고 있는데요.


서두에 말씀드린 “우주의 주재자께서 강세하셨다. (그것도 한국 땅에)”라는 이 주제가 과연 국뽕이 될 건지, 전 세계 사람들이 다 따라하는 한류가 될 것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종교를 걱정하는 시대

지금은 세상이 종교를 걱정하는 시대라고 합니다.


 


종교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세상 사람들이 종교를 걱정하는 겁니다. '종교가 저렇게 해서 되겠느냐?' 또 그걸 넘어서 '종교혐오의 시대다' 이렇게 됐습니다. 이것을 지금부터 한 100년 전 동학에서는 이미 예견을 하고 있었습니다.


 


소명이 끝이났다. 생명력을 잃었다는 것이 100년 전에 벌써 선언이 된 것입니다. 하나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유치 밑에 기다리고 있는 영구치라고 제목의 엑스레이 사진인데요. 사람이 태어나 성장하면서 이 영구치가 나오고 먼저 나온 유치는 다 빠져버리게 됩니다. 지금까지 기성 종교의 가르침이라 하는 것은 바로 이 어린 아이의 치아와 같습니다. 소임을 다하면 빠져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동학에서 “유도불도 누천년의 운이 역시 다했던가.” 그런 선언이 있었던 것입니다.



한민족은 하나님 문화의 뿌리 

호머 헐버트Homer Bezaleel Hulbert라는 분이 있습니다. 미국 감리교 선교사로 구한말에 우리나라에 들어와 조선의 독립을 위해 애쓴 분입니다. 이분은 내가 죽으면 웨스트 민스터 사원(Westerminster Abbey)보다는 한국에 묻어 달라는 얘기를 하셨는데요. 이분이 한국에 들어와서 보니까 한국인들의 이 전통 종교는 외국에서 수입된 것이 아니고 자연숭배도 아니고 바로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더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가톨릭 대사전에 보시면 이렇게 표현이 돼 있습니다.



‘대한 민족은 하나님 사상이 투철하므로 이를 수용하기 위해 야훼를 하느님으로 부르기로 결의했다’는 겁니다.



하느님은 상제上帝님

증산도 도전에는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상제上帝는 하나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우리 민족은 헐버트 선교사가 말한 것처럼 오래전부터 하나님을 모셔 왔던 신교의 종주국인 것입니다.


 



상제 문화의 유산 - 강화도 삼랑성

강화도에는 삼랑성三郎城 과 마리산 참성단塹星壇이 있습니다. 이 삼랑성은 정족산성이라고도 합니다.



마리산꼭대기에는 참성단이 있는데, 이런 유적들이 참성단과 삼랑성이라고 불린 그 유래에 대한 기록은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 ‘삼랑三郞’이라는 것은 삼신상제님을 수호하는 관직이었습니다.



상제님을 모시고 천제를 올리는 이런 벼슬이 있었던 겁니다. 이 문화가 그대로 일본으로 갔는데요. 서양 사람들이 ‘일본’ 하면 떠오르는 게 있죠. 바로 ‘사무라이’. 이 사무라이 문화는 원래는 삼시랑三侍郞 문화이고, 이것은 우리 민족에게서 건너간 겁니다.


 


삼랑 문화는 역사적으로 보면 환국 때부터 해서 제세핵랑, 삼랑, 국자랑 그리고 조선 시대에 선비, 동학을 거쳐서 지금 이 가을 개벽기에는 후천삼랑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선비라고 하면 조선 시대에 양반들이 글공부하는 그런 모습으로 알고 있는데요. 원래 진짜 선비의 뜻은 하늘과 사람이 하나 되는 경지를 정치에서 실현하는 사람들이다, 그런 뜻으로 쓰였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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