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찾아 여러곳을 헤매다가 증산도를 만나게 된 감동적인 이야기
이 영상은 노은정 님이 천주교 신앙에서 느꼈던 의문점을 증산도를 통해 해소하고 입도하게 된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천주교 신앙의 회의감: 시댁의 영향으로 천주교 신앙을 시작했으나, 본래 이름 대신 세례명으로 불리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성경 속 낯선 외국 지명 및 인물들로 인해 큰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한 답답함에 신앙에 대한 회의감이 깊어갔습니다.
환단고기와의 만남: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인의 문화 저력에 자부심을 느끼던 중, 인터넷을 통해 만화로 된 '환단고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잃어버린 7,000년 뿌리 역사 속에 우리 민족의 진정한 정신과 저력이 담겨 있음을 깨닫고 큰 전율을 느꼈습니다.
증산도와의 인연: 우리 역사의 뿌리와 정신을 제대로 가르쳐주는 곳을 찾던 중 증산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직장 동료가 책상에 두었던 '지금은 가을개벽'이라는 만화책을 보게 되었는데, '개벽'이라는 단어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주 1년의 깨달음: 해당 서적을 통해 동양의 역철학과 음양오행 이치로 풀어낸 '우주 1년' 소식을 접하며, 천주교 성경에서 풀지 못했던 우주 시간의 비밀과 진리의 핵심을 명쾌하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