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나은화 님이 친구의 권유로 증산도 강연회에 참석한 뒤, 도장에서 느낀 경건함과 진리 공부를 통해 자연스럽게 입도하게 된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 신앙의 배경: 어린 시절 할머니의 영향으로 천주교 세례를 받았으며, 대학교 1학년 때는 대순진리회를 접하기도 했으나 큰 공감을 느끼지 못해 교류를 중단했습니다.

• 증산도와의 첫 만남: 대학교 3학년 때 친구의 권유로 우연히 강연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이후 더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초대를 받아 대구 시지도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도장에서 느낀 익숙함: 많은 사람이 첫 방문 시 낯설어하는 것과 달리, 성전에 모셔진 어진과 청수 그릇들이 마치 여러 번 와본 것처럼 익숙하고 경건하며 푸근하게 느껴졌다고 회고합니다.

• 진리 공부와 입도: 도생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우주 1년과 우리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학교 수업을 마친 뒤 매일 도장을 방문하여 수행과 8관법 진리 공부를 병행했고, 131년(2001년) 4월 6일에 자연스럽게 입도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