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찾아 여러곳을 헤매다가 증산도를 만나게 된 감동적인 이야기
이 영상은 류남숙 님이 어머니의 정안수 기도와 어린 시절의 근원적인 의문을 시작으로 증산도 진리를 만나 확신을 얻게 된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정안수 기도: 어린 시절, 어머니께서 장독대 위에 정안수를 떠놓고 칠성님께 정성껏 기도하시던 모습을 보고 자랐습니다. 당시에는 막연히 부처님과 같은 분이라 생각했지만, 훗날 증산도 신앙을 통해 이것이 우리 민족 고유의 상제 문화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삶과 죽음에 대한 의문: 고등학생 시절 '나는 누구인가', '우주 너머에는 무엇이 있는가'와 같은 근원적인 질문에 몰두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나 정감록 같은 책을 찾아보기도 했지만 명쾌한 해답을 얻지 못해 갈급함을 느꼈습니다.
증산도와의 인연과 첫 방문: 고등학교 3학년 때 이웃집 선생님으로부터 증산도와 우리 민족의 9,000년 역사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 도장을 방문했을 때는 갓을 쓰고 도포를 입으신 상제님의 어진(초상화)과 분위기가 다소 낯설고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진리의 전율과 다짐: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상제님 어천절 치성과 3박 4일 수련회에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8관법 진리 교육을 받았습니다. 우주관, 상제관 등을 배우며 발끝에서 정수리까지 전율이 흐르는 듯한 깨달음을 얻었고, 마침내 인생의 참된 길을 찾았다는 확신과 함께 평생 이 길을 걷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