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김지안 님이 천주교 신앙 중에 겪은 가족의 이별과 건강 문제, 그리고 우연히 접한 상생방송을 통해 증산도로 입도하게 된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 반복된 이별과 인생의 무상함: 사춘기 시절 아버지의 별세로 가톨릭 재단 학교에서 세례를 받았으나, 이후 남편과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나면서 인생의 무상함과 죽음에 대한 깊은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을 원망하기도 하며 도서관의 여러 종교 서적을 탐독하고 성당의 철야 기도에 참여하는 등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건강 문제와 신앙의 한계: 뇌졸중 전조 증상으로 몸이 딱딱해지는 병을 앓게 되었는데, 성당의 치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도 근본적인 호전이 없자 기존 신앙에 대한 한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성당 내 조직 생활에 대해서도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 상생방송과의 만남: 평소 시청하던 평화방송 대신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상생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쳐야 한다'는 평소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는 '천지를 뜯어고치러 오신 강증산 상제님'에 대한 메시지를 듣고 큰 충격과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입도 결심: 한 달 동안 꾸준히 상생방송을 시청하며 진리를 탐구한 끝에 도장을 방문하여 입문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이후 천주교 신앙을 정리하고 증산도에 입도하여 새로운 신앙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