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세상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
20대~60대 이상이 가장 궁금해 하는 인생과 세상에 대한 질문에 대해 증산도 진리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정리한 답변을 소개합니다.
어느 독수리가 닭들 사이에서 자랐습니다. 자신도 닭인 줄 알고 평생 땅만 쪼아 먹으며 살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하늘을 나는 독수리를 보고 깨달았습니다. "아, 나도 날 수 있구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진짜 모습을 모른 채 살아갑니다.
남들이 하는 대로, 사회가 요구하는 대로만 살다 보면 정작 '진짜 나'는 어디 있는지 알 수 없게 됩니다.
증산도에서는 인간을 '천지 부모의 자녀'라고 합니다. 즉, 우리 안에는 신성한 본성이 들어있다는 뜻입니다.
마치 다이아몬드가 흙 속에 묻혀있어도 다이아몬드인 것처럼, 우리 안의 신성은 언제나 거기 있습니다.
나답게 산다는 것은 이 본래의 신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개성과 재능을 통해 세상에 기여하되, 그것이 우주의 큰 뜻과 어긋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결국 진정한 '나다움'은 나 혼자만의 개성이 아니라, 우주와 하나 된 상태에서 발현되는 참된 개성을 말합니다.